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임정사는 지난 10일 외동읍 죽동리 소재 임정사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서비스연계 및 지원 등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오대산 월정사 말사인 ‘임정사(주지 임정스님)’는 지난 1월1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10가구에 보일러 기름과 상품권 등을 지원키도 했다.
특히 3년 전부터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서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