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승마협회(회장 박동환)가 지난 10일 포항 파티움하우스에서 박청태, 김순견 고문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박경태 실무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심의안건, 위촉장 수여, 특별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포항시승마협회가 지금까지 경과 등을 보고하고, 승마발전과 건전한 체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환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포항시승마협회 구성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9년 포항시 승마협회를 이끌어 갈 조직은 △고문 박청태,김순견,임준제 △감사 엄정숙,범진국 △부회장 박경태,이한우,김응욱,박태금,신명준,임체윤 △사무국장 오진태 △총무 김정은 △교육분과 위원장 이몽룡 △교육분과 이사 이광희,이재일,장만수,최동섭,김원효 △홍보분과 위원장 김태일 △홍보분과 이사 이호태,김효신,이미진,김상수,김태헌,김태균 △경기분과 위원장 박동식 △경기분과 이사 유대건,김삼수,황미옥,최승은,김영환씨 등이다.

박동환 회장은 “포항시승마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승마인의 화합과 건강한 체력유지로 진정한 스포츠단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