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명주 브랜드로 유명한 경주법주의 전통 발효주 ‘화랑’에 교통안전홍보문구를 삽입한다.
6월 중 생산되는 ‘화랑’에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교통안전문화 만들기, 이 캠페인은 ‘경주경찰과 경주법주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다.
이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이 추진하는 안전속도 5030정책에 발맞추고, 교통사고 감소와 인과관계가 입증된 속도하향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경주법주는 6월중 생산되는 화랑주 9만병에 홍보문구를 삽입할 예정이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주경찰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주=서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