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씨름실업팀 박정석(백두급) 선수가 지난 7일 씨름의 날을 맞이해 경기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8회 씨름의 날을 맞이해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씨름 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도자, 공로자,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2018년 천하장사 박정석 선수가 경기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박정석 선수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27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씨름단 및 선수?임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씨름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박선수의 장관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를 맞이해, 구미시청 실업팀들에게도 우승과 승리의 풍년이 올 한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김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