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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장㈜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6.03 14:53 수정 2019.06.03 14:53

자동차 電裝부품 제조 '강소기업'

구미시는 3일 시청게양대에서 대동전장㈜(대표 변동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3일 시청게양대에서 대동전장㈜(대표 변동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3일 시청게양대에서 대동전장(대표 변동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6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동전장은, 와이어링 하네스와 솔레노이드부품 코일 와인더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 배선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구미국가 3단지에 위치한 강소기업이다.

1995년 대구에서 와이어링 하네스(자동차의 각종 전기장치에 전원을 공급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장치)를 개발ㆍ생산하면서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대동전장은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 ISO/TS 16949 및 중소기업청 싱글PPM 품질 인증 등으로 기술과 품질 확보에 주력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07), 벤처기업(’11), 기업부설연구소(’14) 인정 등 역량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부품과 산업용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개발?양산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20185월에는 본사를 현재의 구미 3단지로 이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비를 추가 투자하였고, 구미 지역에서의 신규 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용인원이 201765명에서 201887명으로 34%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여성 근로자는 62명으로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와 같은 고용증대로 2018년에 청년고용우수기업 경북도지사상, 여성친화우수기업 구미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변동일 대표는 35년여 경력을 가진 전장(電裝) 분야의 전문가로 기술 중시와 고객 만족을 경영이념으로 25년째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변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구미시와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하여 구미 지역 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로 구미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대동전장2019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한 달간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한다.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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