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천건배축제'가 지난 1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과 인류 평화, 예천 회룡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모든 참가가들의 기운을 모아 힘껏 건배를 외치는 국내 최초의 행사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유인탁 국가대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LA올림픽), 강민주 회룡포 가수, 양영희 노래하는 서예가(한국서예 퍼포먼스협회장), 쌍산 김동욱 선생(독도사랑 예술인연합회장) 등이 함께 축제를 빛냈다.
또한 호국무예원 남희종 원장의 전통 무예시범과 쌍산 김동욱 선생의 회룡포 사랑 서예 퍼포먼스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화 추진위원장은 “예천사랑을 위해 뜻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살기 좋은 예천 건설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