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2일 오전 11시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청년창업 4팀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 청년창업 5팀, 총9팀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 창업팀과 직접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취지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 청년 창업팀 팀원들은 유입 청년 지원정책 마련, 창업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청년들의 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과 외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시범마을 일자리사업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지역에 맞는 창업모델을 발굴 육성하여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창업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창업 판로개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