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사회맞춤형학과인 공정자동화용 EIC트랙은 지난 15일 포항 UA컨벤션에서 ‘3차년도 사회맞춤형학과 사업추진을 위한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익 총장을 비롯해 LINC+사업단장, 트랙주임교수 및 트랙 참여학과 교수, 협약기업 대표 및 임직원, 트랙 참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학교류회에서 2단계 사업추진 기본방향과 사회맞춤형학과 교육과정의 내실화, 지역의 우수기업 발굴 및 산학 연계협력 강화 등의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익 총장은 “산학의 연계, 협력과 성과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음 한다. 한층 고도화된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사회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덕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육성사업의 단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단계 진입에 성공했으며 3년(2019~2021년) 동안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포항=이한우 기자 okm2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