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는 지난 13일~14일까지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1박 2일간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에코엔티어링을 통해 조별로 야외 숲 체험 활동을 하며 다양한 식물이야기와 재미있는 곤충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자연과 함께하며 금오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이용한 환경신문 만들기와 발표를 통하여 녹색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을 더욱 아끼게 되고 녹색환경에 관한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구를 지키는 환경 과학 쇼를 통하여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함께 앞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켜나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탄소제로교육관과 자연사전시관 등의 체험시설을 견학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금오산 숲 체험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자연보호발상지 답사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