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희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8일 서울 호텔 프리마에서 한국재능 나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노래하는 서예가인 양 회장은 10년 동안 200회 이상 서예 재능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음반도 2집이나 발표했다.
300여 회의 서예퍼포먼스를 펼친 양 회장은 유럽 10여 개국에서 전통서예를 알리는 데 주력해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양 회장은 “대상 수상이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인다” 며“더욱 더 최선을 다하는 예술인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이한우 기자 okm2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