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인 쌍산 김동욱 선생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 봉좌마을에서 열린 어버이날 축하공연에서 어버이은혜 노래가사를 대형 광목천에 쓰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표정에는 진지함과 흐뭇함이 묻어난다. 이날 쌍산 김동욱 선생은 효사랑 퍼포먼스를 끝내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경료효친을 되새겼다.
포항=이한우 기자 okm2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