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일 도교육청 전정서 출범식을 가지고 '조합원의 권익개선 1등, 복지향상 1등, 만족지수 1등'을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4,000여 명의 일반직 교육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출범하는 제7대 집행부는 이면승 위원장, 장정훈 수석부위원장, 이학대 사무총장이다.
이면승 위원장은 “일과 가정을 다 챙길 수 있는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3년(2022.4.14)간의 첫발을 내딛으며 다음과 같은 의지를 밝혔다.
먼저 오는 11일 한마음 체육대회 후원 개최, 노사협의회, 교육감과 일반직 공무원과 대화 시간, 노사합동 연수회, 노사실적 보고회 등을 개최한다.
조합원과 공약사항은 ▲조합원이 힘들 때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겠다.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조합원의 권익을 개선하겠다. ▲조합원 개개인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 ▲교육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면승 경북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노사상생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며, 조합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