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안전사고 및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길이 75.5m, 폭 3.0m의 재해방지용 스윙교를 설치한다.
스윙교는 유수량이 적은 평상시에는 한쌍의 스윙교량판이 연결 상태를 유지해 안전하게 하천을 건널 수 있으며, 집중호우 등 유수량이 증가하면 하천 양안의 축을 중심으로 스윙교량판이 단절되고 양안 제방으로 자동 이동돼 사람이 건널 수 없게 되는 교량이다.
평상시 인도교 기능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민 통행 제공하고 집중호우 등 급격한 하천 유수량 증가 시 자동개폐(보행자 진입금지)로 불의의 인명 피해 사전예방도 가능하다.
분수, 조명등 스윙교와 함께 시설되는 조형시설물은 내성천 경관을 크게 개선하고 봉화읍 내성천의 새로운 상징 구조물로 편의시설과 연계 배치함으로서 차별적이고 특색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봉화군 지역적 중심지에 입점해 스윙교와 복합적인 체육 시설 및 공간의 연계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효과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