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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 보존회' 창립총회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5.02 15:23 수정 2019.05.02 15:23

회룡포 보존회는 2일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존회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추진위원장 김선엽씨, 사무국장 이재점씨, 고문 전인화씨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창립추진에 나서게 된다. 보존회 정회원의 자격은 예천군에 본적과 주소지를 둔 사람이다.

또 명예회원으로 건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회룡포 가수 강민주씨가 명예회장을 맡았다. 명예부회장으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영주, 유인탁, 세계복싱챔피언인 장정구, 서예가인 김동욱씨가 추대됐다.

회룡포 보존회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적인 명승지를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뜻 깊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며, 예천과 회룡포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도 참석해 격려했다.

포항=이한우 기자 okm2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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