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달 26일 포항 포스코 국제회의장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군과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다.
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시군의 복지, 보건, 주거, 고용 등 부서 담당공무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의료?정신보건?경찰?소방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대학교수, 종교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역복지를 실현하는 민관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