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이달 31일 까지 5월 전시전인 포항항도중 미술중점학교 '행복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지역 연계 학교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전시로, 포항항도중 미술중점반 학생과 교사 및 강사들의 미술 작품 40여점을 출품했다.
포항항도중 미술중점학교는 ‘2019~2021 학교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교육, 전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년간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 전시를 비롯한 포항교육지원청 전시(2017), 포항문화예술회관, 포항시청 및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상설갤러리 전시(2018) 등 다양한 전시를 한 바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