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달 2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의 문화체육시설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를 통해, 이용객들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속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진 이날 강의에서는 고객 불만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불만사례에 대해 유형별·상황별로 대응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적합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통한 사례별 대처향상 교육을 진행하여, 문화체육시설사업소의 특성에 맞는 현장 밀착형 강의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태근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이 몸에 배도록 노력하여 이용객들의 다양한 기대욕구를 파악해, 소통을 통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보다 향상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15년 7월부터 직원들의 친절의식을 높이고자 베스트 직원을 선발하는 등 섬김행정, 감동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