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전략·활성화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4.30 09:37 수정 2019.04.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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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이규일 부군수, 각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의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은 봉화군 전체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계획, 연계사업,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계획의 기초를 만들고, 활성화계획을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해 권역별 쇠퇴원인을 조사?분석해 원도심의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재생의 목표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엄태항 군수는 “낙후된 원도심 및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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