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이규일 부군수, 각 실과단소장, 부읍면장, 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군정 핵심시책인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별 봉화퍼스트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단순한 발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각 부서별 추진현황에 대한 개선점과 미비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는 등 봉화퍼스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봉화군정의 기본바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의 실타래를 푸는 확실한 실마리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봉화퍼스트가 지역에 조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은 올 상반기에는 봉화퍼스트 홍보에 집중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관이 함께 완성하는 봉화퍼스트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