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최근 회당학술정보원 정문에서 총학생회, 학생취업팀, 대학일자리센터 주최로 ‘진로상담 게릴라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진로상담 게릴라 이벤트’ 행사는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300명 분량의 햄버거와 음료를 준비해 나눠주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고맙데이’로 시작해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학교 측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위덕대 손민균(에너지전기공학부 4학년)총학생회장은 “시험기간에 공부한다고 수고가 많은 학우들에게 작은 정성지만 햄버거와 음료로 중간고사에 파이팅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이한우 기자 okm2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