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상, 즐거움과 신비함을 주고 온 가족이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 공연을 개최했다.
2011년 새롭게 각색된 가족뮤지컬 신데렐라는 신비하고 마법이 살아있는 공연으로, 과거 우리가 생각하는 신데렐라가 아닌 마법과 같은 신기한 세상 속 이야기를 펼쳐 보였다.
총 2회 공연이 있었는데 낮 공연은 영덕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와 주민들의관심에 총 천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선착순 예매로 진행한 오후 7시 공연이 오픈한지 4일만에 매진돼, 역대 어떠한공연보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족과 함께 한 주민은 “문화 혜택이 적은 영덕에 형식적이지않은, 남녀 노소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을 앞으로도 많이 유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