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용석)는지난 25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27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녹색어머니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임 회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군위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눈부신 활동 덕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었다며 최일선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 대해 노고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스쿨존 내 순찰차 배치와 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교육 강화로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 치안행정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