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24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률 및 홍보활동 등 예방접종사업의 전반적인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군위군보건소는 그간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1:1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면사무소를 통한 홍보 활동, 우편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여 영유아 완전접종률 96.1%, 사람유두종바이러스 92.3%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집, 보육시설 등 단체 생활이 시작되기 전 기본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한편,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적기접종을 통하여 최고의 면역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