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4일 2019년 산림토목사업(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4.65㎞, 임도 및 구조개량 24.44㎞)에 참여하는 시공자·감리자를 대상으로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 전(6월 말) 사방사업 완료하고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임도 확충으로 산림사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각 사업의 추진현황을 파악해 추진방향 및 시공 시 유의사항을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전달하고, 서로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토론해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이 견실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