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89개 농구팀 1,5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과 상산초등·상주여중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예선을 통과한 남자초등부 17팀, 여자초등부 15팀, 남자중등부 17팀, 여자중등부 13팀, 남자고등부 17팀, 여자고등부 10팀이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28일 19시 전야제 행사에서는 농구를 통한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며, 대회 기간중 2층 현관 로비에는 포토존·싸인방을 비치하여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향상과 농구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임원‧학부모들이 우리시를 찾음으로써 경기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