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영주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수호천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심수경 여성청소년계장이 실종아동 및 아동 대상 범죄 발생시 대처요령과 아동보호 신고자 역할 수행을 위한 행동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실효성있는 아동보호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집배원, 야쿠르트 배달원, 모범운전자 등 90여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 수호천사는 ‘아동이 안전한 영주시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