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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제52회 과학의 날 기념식 개최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4.21 08:45 수정 2019.04.21 08:45

경북도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은 과학의 달을 맞이아 지난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5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 국민과 함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과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과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과학교육의 활성화와 과학교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임종식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있는 사진
임종식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있는 사진

 

이날 과학교육 진흥에 공이 큰 영주중 김지숙 교사 외 23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 월곡초 박희찬 교사 외 59명이 우수과학교사 교육감표창, 안동강남초 조준혁 학생 외 459명이 우수과학어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대창고 오케스트라 음악공연, 각남초, 유강중, 안강전자고 연합 드론팀의 드론 축구 시범 공연도 선보였다.

특히 드론 축구 경기 시범은 공처럼 생긴 둥근 드론을 조종하여 상대편 골대에 드론을 집어넣는 경기를 연합 드론팀 학생 7명이 선보였으며, 드론팀은 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 받아 운영됐다.

임종식교육감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사진
임종식교육감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사진

 

또한 전 전주대 이남식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우리에게 다가온 안과 밖의 거대한 변화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 낼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의융합인재교육 중점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경북도교육청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및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참여형 과학행사를 운영하고, 교사주도의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과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과학을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통해 과학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북메이커센터와 발명체험관 건립과 같은 여러 방안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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