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9일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화전원생활학교 제72기 개강식을 갖고, 2019년도 귀농귀촌 기초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지식과 농촌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귀촌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8회, 기수당 3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봉화군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71기 1,856명이 수료 했으며, 많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4월~ 1월 중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 수료시 귀농관련 교육 24시간이 인정되며, 금년도 교육일정은 72기(4월19일~21일), 73기(5월17일~19일), 74기(6월21일~23일), 75기(7월19일~21일), 76기(8월23일~25일), 77기(9월20일~22일), 78기(10월18일~20일), 79기(11월15일~17일)로 예정돼 있으며, 본 교육과정 신청접수 및 기타 관련사항는 봉화한누리전원생활센터(054-672-8630)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