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17일 3회에 걸쳐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119가구 138명을 대상으로,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대상자 138명은 임산부 및 영유아(만66개월 이하) 중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위험요인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안내, 보충식품 배송에 따른 검수 및 보관요령, 영양교육일정 등을 안내하고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보유자에게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보충식품 지원대상자는 건강상태를 파악해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우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현미 등)를 월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보관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