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6일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 대회의실에서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성공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등 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베어링아트, 서궁, 나노믹아트, 삼호엔지니어링 등 지역 소재 베어링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베어링 관련 기관 및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수렴하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의는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 소개, 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성 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베어링 관련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 보고와 베어링산업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기업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베어링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신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