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2019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3개월 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설치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년 및 장애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성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성교육을 진행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올바른 성(性)가치관을 확립하고 자기결정력을 신장해 성폭력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