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4월 9일 산림사업의 안전한 수행과 각종 산림재해 예방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소 소속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71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 예방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산림사업 중 사고 발생 시 초기 응급조치법과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이송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