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3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9. 2. 18.~4. 19.)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자율방재단, 관내 다중이용업소 협회 관계자, 군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숙박업소, 목욕탕, 식당 등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개요 등을 안내하고, 시설소유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면서, 자율점검의 취지와 점검결과게시 등을 홍보했다.
앞서 군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과 만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추진을 위해, 자율점검표 배부·게시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 한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다중이용시설 등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종료 된 후에도 한 달에 한번 내집, 내점포의 안전을 직접 챙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율안전점검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