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봉화군 지역 내 영유아기 자녀(만 3~7세) 및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좋은 엄마,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수준에 맞춰 필요한 지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의 인지발달 및 부모와 자식 간 상호작용을 통한 친밀감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26일 도예 체험을 시작으로, 엄마와 함께 요리활동, 유아기 자녀양육법, 미술프로그램 활동 등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하여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