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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주변지역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4.07 08:43 수정 2019.04.07 08:43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 받고있는 방폐장 주변지역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했다.

공단은 이날 양북·양남·나산·감포초등학교, 동경주 다문화 복지회관 등에 소형 마스크 3500, 대형 마스크 500개 등을 지원했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방사성 폐기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주민 건강검진 등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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