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용역사와 실·과·단·소 및 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복합힐링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봉화복합힐링파크 조성사업은 봉화읍 해저리 일원의 14만㎡ 부지에 문화·예술 및 관광시설, 생활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용역 시행중이다.
이 날 보고에서는 봉화복합힐링파크 조성사업의 기본구상안과 개발여건분석, 사업규모 등을 종합 분석해 경제성과 공익적 측면에서의 기본계획과 타당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봉화복합힐링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용역은 중간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5월경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복합힐링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효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