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3월 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함께하면 더 행복한 day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했다.
지난달 27일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식탁자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향후 목공예, 도시락 및 쿠키 만들기, 냅킨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의 결속력 강화,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 및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