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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육상메카’시민생활스포츠센터‘준공’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0.23 18:23 수정 2016.10.23 18:23

대구체육공원 부지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대구체육공원 부지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체육 등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체육공원 부지 내에 건립한 ‘시민생활스포츠센터’가 10월 준공했다.시민생활스포츠센터는 대구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된 다목적 실내체육공간으로 주변 대덕산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막구조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체육시설로 건립되었다.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시비 68억 원, 총 98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했으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5,479㎡로 철골구조에 지붕은 막구조물로 건립되었다. 대구시는 시민생활스포츠센터를 평상시에는 배드민턴, 탁구, 프리테니스 등 다목적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각종 국‧내외 육상대회가 개최될 경우에는 인근 육상진흥센터의 보조경기장(웜업장)으로 활용하는 등 육상대회 전지훈련장으로서의 역할도 겸할 계획이다.시민생활스포츠센터는 다목적 실내체육공간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구육상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3월에 개최되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선수권대회 이후 일반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김문희 건설본부장은 “시민생활스포츠센터는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와 더불어 한국 육상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건강한 생활체육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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