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알레르기 질환의 적정관리 및 아토피·천식안심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소개하여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와 연계한 교육추진 및 관리내실화를 통해 지역사회중심의 아토피·천식예방관리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