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노기경 본부장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3.17 08:22 수정 2019.03.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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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원자력 특강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 현황 및 Issu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측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측면 및 경제성 측면을 이유로 들며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후쿠시마 사고원전과 국내원전의 비교를 통해 국내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의 후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원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경주시의회 주관으로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원자력분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노기경 본부장 이외에도 박종운 동국대 교수, 이원희 前 경실련 사무국장, 이재근 원자력 아카데미 원장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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