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봉초등학교는 지난 9월 24일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제35회 경북도 도지사기 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도봉초등학교는 2012년 4월에 창단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허종원선생님) 창단부터 아이들과 소통하는 운동 방법으로 지도훈련을 한결과 짧은 4년이란 기간이지만, 올해 경북소년체전 선발전에서 경북대표 선발(+65kg 김민규 6학년)과 다수의 입상했다.또 2016년에 있었던 경북도 교육감기, 경북회장기 유도대회 등 많은 입상성적을 거뒀다.이번 제35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1위 –35kg 이다운(5학년), -36kg 이강산(4학년), 3위 +65kg 김민규(6학년), -43kg 금경원(5학년), 여초-46kg 이서현(6학년) 등 많은 성적을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거둔 이다운(5학년), 이간산(4학년) 학생은 형제로서 같이 유도부 활동을 하여 형제간 1등을 거두는 쾌거도 이뤘다. 지복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상당한 무더위에서도 참고 견디는 모습과 끝임없는 노력이 땀의 결실을 결과로 보여 줬다. 최선을 다한 도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