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3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로 평가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인프라 구축,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 5개 영역 22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면담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 총 3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관련 정규교과를 학과별로 전공필수로 구축하고 교과목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의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 한 점과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19년도에도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