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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승격 19주년 기념 어울림한마당 행사

김기환 기자 입력 2016.10.17 20:01 수정 2016.10.17 20:01

구미시 고아읍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들성생태공원 내 여우광장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 승격 19주년 기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정찬미 아나운서의 오프닝으로 국악, 성악, 가요, 댄스 등 여러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된 ‘2016 Art In Gumi’ 축하공연과 먹거리 및 가훈쓰기 마당의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장진호 고아읍 발전협의회장은 “고아읍을 널리 알리고자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년에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류시건 고아읍장은 “이번 행사가 읍민에게 자부심과 지역사랑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리 읍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아읍 승격 기념행사는 지난 2004년 건강걷기, 달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등반대회, 대토론회, 기념행사 등 다양하게 개최해 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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