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이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가구, 저소득층 등에 기탁해 달라고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40포대(9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외동읍상생복지단의 양곡지원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10세대에 매월 쌀 10Kg/1포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주외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는 어려운 이웃 생계지원 프로그램이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민간단체인 외동읍상생복지단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는 양곡지원, 이불 빨래, 독거노인 생일축하, 집수리 사업 등이 있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 11월29일에 창립해 회원 70여명이 ‘초아의 봉사’란 모토를 가지고 이웃돕기성금 전달,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최준영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회장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경주외동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행복한 외동읍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