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난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실버카 200대를 기탁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실버카는 나눔의 일환으로 점점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 속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노인인구 20%이상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경주시에 실버카 200대를 저소득 노인과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된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해 국가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해외 무료급식소 운영, 빈민촌 고아원 지원 등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