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군민의 하나 되는 힘을 모으는 18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지난 10일 예천군민상 수상자로 선정 된 영농부문 박의증(감천면 대맥리), 사회봉사부문 송재근(보문면 미호리), 문화체육부문 박문한(예천읍 동본리, 문화체육부문)가 많은 군민의 박수 속에서 영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했다. 이현준 군수는 군민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경북의 새 천년의 역사가 우리 예천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5만 군민과 10만 출향인의 열정이 합쳐진다면 예천의 발전은 물론, 새롭고 위대한 미래만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