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소(전년 45명-40명)를 목표로 설정하고, 교통이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교통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순찰·거점근무 실시, 음주운전을 비롯한 사고요인행위 단속, 교통사고 예방홍보 교육 등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역경찰, 형사, 여청경찰, 경주방범순찰대 등 경찰서 전 기능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혼연일체가 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방침을 정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