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다문화가족, 새마을부녀지도자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제 및 2016 다문화가족 열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도내 시군 새마을여성합창단과 결혼여성이민자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밝고 아름다운 조화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창조적 도민문화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하나로 새마을과 다문화 가족이 하나 되는 축제 행사를 고령에서 개최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대가야문화누리는 본 행사 이외에도 크고 작은 경상북도의 10여개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함으로써 도내 유력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새마을합창부문 ▲대 상 : 영천시 새마을합창단 ▲최우수 : 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 ▲우 수 : 의성군 새마을여성합창단 ◇다문화가족부문 ▲대 상 : 고령 행복나눔단 ▲최우수 : 경주 안강사랑방 ▲우 수 : 군위 해비치나눔봉사단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