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협회(회장 이성명, 부녀회장 정정숙) 회원 30여명은 지난 30일 오후 1시부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내방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대가면의 얼굴인 면소재지 주변 일대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와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명, 정정숙 회장은“바쁜 개인일을 모두 제쳐두고 동참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역봉사와 클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대가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기분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눔과 실천에 항상 솔선수범해 주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