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하승영)은 지난 28~29일 양일간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화군 공무원노조는 작년 12월 4일 직장협의회에서 노조로 전환 후 처음 시행하는 나눔 행사로,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소고기 등 물품 전달과 더불어 생활공간을 살피고,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